扁平人物插画-花瓣网|陪你做生活的设计师 | 션 : 영화 스콧 필그림의 장면을 패러디해 그렸던 저번 그림(지금 당장의 이야기들)을 보고는애인이 울면서 말했다.내가 그 때 퇴근하고 꽃을 사려고 꽃집을 여섯 군데나 돌아다녔어.연 곳이 없어서 겨우 산게 그 조화야.근데 넌 그걸 그렇게 유머코드로 써버리니..별거 아닌 일이란 거 아는데,난 그게 왜 그렇게 슬프지?난 이렇게 예민하고 넌 그렇게 둔하지..누가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도 나한텐 그렇게 크게 다가오고.미안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