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껌딱지 02 : 언제나 엄마와 예솔이는 한 몸처럼 지낸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유난히 엄마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예솔이 엄마에 대한 애착이 휠씬 더 커져서 아빠와 놀면서도 틈틈이 엄마를 찾는다 "응애응애~ 나 아기" 하면서 아기 흉내를 내기도 하고 엄마 가슴속에 푹 파묻혀 한동안 안겨있기도 한다 아직까지 엄마와 떨어져 있어본 적이 없어서 잠시 떨어져 있어야 되는 출산일과 출산 후 동생와 함께하는 일상에서 예솔이가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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