转采于2018-06-24 10:17:24
은 지난여름에 촬영이 끝났다. 제주도는 김고은이 여행 삼아 종종 찾곤 하던 곳이기도 했다. “두 달 동안 기분 좋게 촬영했어요.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쉬는 날이 많아 선배님들과 맛집도 많이 다녔고요. 제가 물회를 되게 좋아하는데 정말 원없이 먹은 것 같아요.” 윤여정과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. 이 우아한 청담동 패셔니스타가 에르메스 버킨 백 대신 볼품없는 망사리를 옆에 끼고 새까만 잠수복 차림으로 바닷물을 와인 삼아 자맥질을 할 거라고 누가 상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