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켜주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하여 : 알= 당연히 아이들이 받아야 했을 어른들의 보호 당장 떠오르는 사건만도 여러개지만... 특정 사건을 언급하는 건 오히려 그 아이들에게 미안한 일이 되겠지. 누구나 불행한 일을 겪을 수 있다지만...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본 어른보다 다 자라지도 못한 청춘들이 죽는게 훨씬 더 아프다던- 어릴 땐 정말 이해되지 않던 엄마의 말이(생명의 아까움이 나이로 정해지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했었다) 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절절히..